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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맞고 '엄지 척'하는 미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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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맞고 '엄지 척'하는 미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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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건강관리센터에서 13일(현지시간) 14~15세 여학생들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엄지를 추켜세우고 있다. 미국은 최근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각각 12~15세 청소년에 대해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사용을 권고하자 이날부터 이 연령대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sung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