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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매 자인한 멕시코 '마약왕' 엘차포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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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매 자인한 멕시코 '마약왕' 엘차포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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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FP=연합뉴스) 멕시코의 악명 높은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일명 엘 차포)의 아내 엠마 코로넬 아이스푸로(31)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나와 2011년부터 남편을 도와 마약을 미국으로 반입한 사실을 시인했다. 검찰과 형량을 두고 유죄협상(플리 바게닝)을 벌인 끝에 마약 밀매 혐의를 자인한 코로넬은 기존보다 가벼운 징역 9∼11년형을 선고받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019년 2월 뉴욕 법원에서 열린 남편 구스만의 선고 공판에 참석한 아이스푸로.

lee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