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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작전 중단' 속 말리 떠나는 프랑스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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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작전 중단' 속 말리 떠나는 프랑스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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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 AP=연합뉴스)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 사헬 지대의 테러 집단 격퇴전인 '바르칸 작전'을 수행했던 프랑스군 병사들이 9일(현지시간) 말리 북부 가오의 부대를 떠나며 미 공군 소속 C130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0일 사헬 지대 주둔 병력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말리에서 첫 쿠데타 후 군사정부를 이끌다가 과도정부 부통령이 된 아시미 고이타가 지난달 25일 과도정부 대통령과 총리를 구금하고 해임하자 프랑스 정부는 말리군과 대테러 합동 군사작전을 중단했다.

knhkn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