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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무역대표와 공개대화 가진 미 UST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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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무역대표와 공개대화 가진 미 UST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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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밍턴 AFP=연합뉴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덩전중(鄧振中) 대만 무역협상판공실 대표가 10일(대만시간 기준) 밤 화상 대화에 나서 교역 강화를 위한 무역 협상 재개를 선언했다. 40여 분간 진행된 회의에서 양측은 수주 안에 무역투자기본협정(TIFA) 11차 협상을 열기로 합의했다. 앞서 미국과 대만은 1994년 TIFA 협상을 시작한 이래 10차례 관련 회담을 진행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대만과 TIFA 회담을 중단한 바 있는데 협상이 수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사진은 2020년 12월 11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USTR 대표로 공식 지명된 타이.

lee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