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지대 목동들에게 코로나 백신접종 하는 인도 의료진
(파할감 로이터=연합뉴스)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의료진이 카슈미르 산악지대인 파할감 인근에서 목동들을 찾아다니며 자국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인 코비실드를 접종하고 있다. 인도는 지난달 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41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완만히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8만~9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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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11 15: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