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점차 늘어나는 노후 아파트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서울에서 노후 아파트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주택공급과 안전을 위한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서울 아파트 총 2만4천439동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4천124동으로 전체의 16.8%였다. 30∼40년은 3천97동, 40∼50년은 854동이었고, 50년이 넘은 아파트도 173동 있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20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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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13 13: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