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유적이라던 합천 돌방무덤, 발굴하니 고려고분
(서울=연합뉴스) 가야가 6세기 무렵 조성했다고 알려진 경남 합천의 석실묘(石室墓, 돌방무덤)가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 고분으로 드러났다.
경남연구원은 합천군 쌍책면 하신리에 있는 '중산동 고분Ⅰ'을 조사해 지방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 대규모 고려시대 석실묘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합천 '중산동 고분Ⅰ'. 20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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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14 10: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