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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영향, 원 달러 환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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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영향, 원 달러 환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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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 뒤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히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원 오른 달러당 1,132.0원으로 출발했다. 2021.6.17

hi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