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혜택 회복 촉구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청산인들'
(키예프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하자 수습을 위해 투입됐던 이른바 '청산인들'이 17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의 의사당 주변에서 정부와 의회가 삭감한 사회 보호ㆍ보장 혜택의 회복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약 60만명의 구조대원들과 정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산인들'이 아무런 보호 장구도 갖추지 못한 채 파견된 바 있다.
jsm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17 20: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