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공원에서 노예해방일 축하하는 시민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시의 세인트 니컬러스 공원에서 18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모여 노예해방을 축하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서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됐고 이후 다수의 주(州)가 이날을 공휴일이나 기념일로 제정해 기려왔으며 올해부터는 연방 공휴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