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터리 제조사 대표 만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두에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북부 두에에 들어설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엔비전 AESC의 공장 부지를 방문해 이 회사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 르노는 이 곳에 전기차 제조허브를 조성하고 있으며 마크롱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엔비전을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한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 본사를 둔 엔비전 AESC는 당초 닛산자동차가 지배권을 가지고 있던 회사였으나 2018년 중국 엔비전그룹에 넘어갔다.
jsm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28 21: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