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전기 수요 급증, 전력 수급 잰걸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서울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 태양열 발전 패널과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돼 있다.
전국적인 불볕더위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이번 주 예비 전력이 가장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정부와 관련 업계는 전력 안정화를 위해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에 속도를 내고, 전국 공공기관에는 에어컨 '자제령'을 내리는 등 가용할 수 있는 대책을 총동원하고 있다. 20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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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0 15: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