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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 쪽방촌의 한 입주민이 창가에 손을 대며 바람을 느끼고 있다. 2021.7.22

uwg8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