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 해킹 가능성'에 휴대전화기·번호 교체한 마크롱
(예테보리 AFP=연합뉴스) 스파이웨어 '페가수스' 해킹 피해 가능성이 제기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휴대전화기와 전화번호를 바꿨다고 프랑스 텔레비지옹 방송이 보도했다. 프랑스 르몽드 등 전 세계 16개 언론사는 앞서 각국 정부가 이스라엘 민간 보안기업 NSO 그룹이 개발한 '페가수스'로 스마트폰을 해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11월 17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유럽연합(EU) 노동 및 사회개혁에 관한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마크롱 대통령이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모습.
lee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3 06: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