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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습지서 담비·수달·삵 등 멸종위기 동물 잇따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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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습지서 담비·수달·삵 등 멸종위기 동물 잇따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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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 운곡습지에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고창군은 전북지방환경청이 관리하는 운곡습지 센서 카메라에 담비와 수달, 삵, 멧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관찰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센서카메라에 잡힌 수달. 2021.7.23

[전북 고창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