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증명서' 반대 시위대 체포하는 프랑스 경찰
(낭트 AFP=연합뉴스) 프랑스 북서부 낭트에서 24일(현지시간)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증명서와 여권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1일부터 50명 이상이 모이는 문화·여가 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보건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했다. 다음 달 중에는 이 조치가 확대돼 장거리를 이동하는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을 이용할 때도 '백신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sung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5 13: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