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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뻐하는 조종형 부회장과 김형열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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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뻐하는 조종형 부회장과 김형열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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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조종형 대한펜싱협회 부회장(왼쪽)과 김형열 코치가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 이탈리아와 결승전에서 앞서 나가자 기뻐하고 있다. 2021.7.28

yatoy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