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3차 세무조사 착수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개발지역 부동산 탈세 특별조사단, 3차 세무조사 착수'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국세청은 브리핑에서 44개 대규모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2개 이상의 지역에서 여러 차례 또는 다수 필지 취득과 일가족이 쇼핑하듯 토지를 취득한 경우 등으로 고가의 토지취득 금액 대비 자금출처가 부족한 혐의가 있는 자, 법인자금 부당 유출 혐의자, 토지 판매 수입 누락 혐의가 있는 기획부동산·농업회사법인 등 374명 이라고 설명했다.20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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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9 12: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