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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버려진 멕시코 대표팀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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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버려진 멕시코 대표팀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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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혜 기자
고미혜기자

(멕시코시티=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멕시코 소프트볼 대표팀이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선수촌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징계 위기에도 놓였다. 카를로스 파디야 멕시코올림픽위원회 회장은 29일(현지시간) 멕시코 매체 밀레니오와의 인터뷰에서 소프트볼 대표팀의 행동에 "매우 분노하고 있다"며 "대표팀 유니폼은 멕시코의 상징색으로 돼 있을 뿐 아니라 국기도 달려있다"고 말했다. 2021.7.30 [멕시코 복싱선수 브리안다 타마라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