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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며 고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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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며 고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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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육군사관생도 선발시험이 열린 31일 오전 서울 성동공고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1.7.31

pdj663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