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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막이가 되어준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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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막이가 되어준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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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지역에 비가 내린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햇빛가림용 천막 아래에서 비를 피하며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8.1

superdoo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