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도입' 촉구하는 브라질 대통령 지지 시위대
(브라질리아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 거리에서 자국 국기 색깔로 얼굴을 칠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피켓을 든 채 투표용지 도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현재의 전자투표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내년 대선에서 패배하더라도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전자투표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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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02 10: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