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군 상대 '바르샤바 봉기' 77주년 기념하는 폴란드인들
(바르샤바 AF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시민들이 자국 국기를 든 채 '바르샤바 봉기' 77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지난 1944년 이날 시작된 바르샤바 봉기는 4만∼5만 명 정도의 폴란드 저항군들이 나치독일의 정규군에 맞섰다가 진압된 사건이다. 그 결과로 1만5천∼1만8천 명 정도의 폴란드 병사가 전사했으며, 민간인 15만∼20만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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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02 11: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