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20여 명 낸 아프간 폭탄 공격·총격 현장

(카불 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그린존(경비강화 구역)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 현장에 군인들이 출동하고 있다. 이날 저녁 이곳에서는 수차례에 걸친 폭탄 공격과 총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이날 공격 중에는 국방장관의 공관을 겨냥한 폭탄 테러도 발생했지만, 장관은 당시 공관에 머물지 않았다. 정부군은 테러범들을 전원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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