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으로 탈출한 아프간 여자 청소년 축구팀과 가족들
(라호르 AP=연합뉴스)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에서 15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14~16세 여자 청소년 축구팀과 가족들이 파키스탄 축구연맹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파키스탄축구연맹 측은 "아프간 여성 청소년 축구팀 선수, 코치, 그들의 가족 81명이 토르캄 지역 국경을 넘어 파키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sung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16 08: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