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에 납치됐다 풀려난 멕시코 호텔 외국인 투숙객들
(마테우알라 로이터=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마테우알라시의 한 작은 호텔에서 무장 괴한들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외국인 투숙객들을 군인과 경찰이 보호하고 있다. 이날 차량 3대에 나눠 탄 무장 괴한들이 호텔 투숙객 38명을 납치했다. 이중 멕시코 국적의 16명은 얼마 안 가 풀려났고, 아이티와 쿠바 등 국적의 외국인 22명은 인적이 드문 곳에 버려졌다가 뒤늦게 발견됐다.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고, 납치 동기도 밝혀지지 않았다. [제3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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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16 08: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