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트웨이' 구상 밝히는 EU 집행위원장

(스트라스부르 로이터=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국정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 상품, 사람, 서비스를 연결하는 양질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원한다"며 '글로벌 게이트웨이'(Global Gateway)라는 이름의 새로운 '연결 전략'을 곧 내놓겠다고 밝혔다. 외신은 이 전략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를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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