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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사태 대처 부실로 좌천된 라브 영국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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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사태 대처 부실로 좌천된 라브 영국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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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EPA=연합뉴스) 도미닉 라브 영국 신임 법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의 총리 관저를 나서고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날 단행한 대규모 개각에서 라브 외무장관은 법무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총리 타이틀을 다는 배려를 받았지만 사실상 좌천으로 평가된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예측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탈레반이 카불에 진격했는데도 휴가에서 빨리 복귀하지 않았다가 크게 비판을 받았다.

lee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