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난민들 쫓아내는 미국 기마 국경순찰대 요원
(델리오 AFP=연합뉴스) 미국 기마 국경순찰대 요원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델리오 국경 다리 인근 리오그란데 강둑에서 아이티 난민들을 쫓아내고 있다. 이날 델리오 다리 인근 불법 아이티 난민촌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국경순찰대 일부 요원들이 말에 올라탄 채 가죽 고삐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난민들을 위협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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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2 15: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