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최덕지 초상' 18세기 제작설에 "15세기 원본" 반론 나와
(서울=연합뉴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최덕지 초상'을 둘러싸고 최근에 미술사학계에서 제기된 18세기 제작설에 대해 15세기에 왕명으로 그린 원본 그림으로 봐야 한다는 반론이 나왔다.
최덕지 후손인 최순주 씨는 26일 "여러 문헌을 검토했을 때 보물로 지정된 최덕지 초상은 1451년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왕명으로 제작한 원본"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최덕지 초상 및 유지 초본. 20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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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6 13: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