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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당간지주' 보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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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당간지주' 보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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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경북유형문화재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를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라는 명칭으로 바꿔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깃발인 '당'(幢)을 걸기 위해 높게 세운 기둥인 '당간'(幢竿)을 고정하는 지지체다. 사진은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 2021.9.28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