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넘어지면 어떡하나'…주민 손으로 골목 정비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이웃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골목 정비를 솔선수범한 주민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명동에 거주하는 오현옥 씨는 최근 잦은 비가 내리면서 비좁은 골목 경사로 바닥에 이끼가 끼자 어르신 낙상을 우려해 고압 분사기로 직접 환경정비에 나섰다. 사진은 오씨가 깨끗하고 걷기 좋은 길로 가꾼 골목의 이전(왼쪽)과 현재(오른쪽)의 모습. 2021.9.28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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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8 15: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