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사망'…갱단 간 유혈충돌 빚은 에콰도르 교도소
(과야킬 EPA=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서남부 과야킬의 교도소 입구에서 수감자 가족과 친지들이 유혈 사태가 빚어진 교도소 안 상황을 경비병에게 묻고 있다. 교정 당국에 따르면 이날 교도소 내에서 두 라이벌 갱단이 마약 밀매를 놓고 영역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유혈 충돌이 빚어져 24명이 숨지고 49명이 부상했다.
sung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9 09: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