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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먹이 줍지 마세요"…대학가 '도토리 보호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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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먹이 줍지 마세요"…대학가 '도토리 보호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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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야생동물들의 주된 먹이가 되는 도토리와 밤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먹이 보호 작전'에 나섰다.

연세대 학생단체 '연세 도토리수호대'도 가을철이면 팀원들이 남는 시간을 이용해 단속에 나선다.

사진은 연세대 도토리 저금통. 2021.10.2

[도토리수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