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배 타고 북녘 바라보는 실향민들
(인천=연합뉴스) 1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교동대교 인근 해상에 떠있는 '망향(望鄕)' 배에서 실향민들이 북녘을 바라보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배는 통일부와 인천시가 2021 서해평화 특별기간을 맞아 이날 석모도 석포리선착장에서 개최한 '강화 망향배 시범 운항' 행사로 마련됐으며 실향민 어르신 25명 등 50명을 태우고 교동대교 인근 수역을 갔다가 돌아왔다. 2021.10.14 [인천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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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4 12: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