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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 해산 후 "만세" 외치는 기시다 日 총리와 각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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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 해산 후 "만세" 외치는 기시다 日 총리와 각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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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EPA=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왼쪽 4번째) 일본 총리 겸 집권 자민당 총재가 14일 의회에서 중의원 해산이 선포되자 각료들과 함께 두 손을 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기시다 총리가 주재한 임시 각의에서 중의원 해산을 결정했고 나루히토(德仁) 일왕도 중의원 해산 조서에 서명했다. 이어 오시마 다다모리(大島理森) 중의원 의장이 조서를 읽음으로써 해산이 선포됐다. 이로써 일본은 아베 신조 내각 시절인 2017년 9월 이후 4년 1개월 만인 오는 31일 총선을 치르게 됐다.

apex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