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영향, 9월 수입물가 상승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24.58로 8월(121.61)보다 2.4% 상승했다. 이는 2014년 2월(124.60) 이후 7년 7개월 내 최고 기록이다.
국제 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한 달 새 4.5% 올라 품목별로 원재료 중 광산품(5.1%), 중간재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5.7%)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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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4 14: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