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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폐쇄' 1년여 만에 다시 문 연 인니 발리섬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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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폐쇄' 1년여 만에 다시 문 연 인니 발리섬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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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발리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폐쇄된 지 1년여 만인 14일(현지시간) 이 공항 출국장에서 직원들이 업무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18개국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관광객에게 발리, 빈탄, 바탐섬 등 휴양지를 개방했다.

sung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