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지시로 텃밭 가꾸기에 동원된 소방관들
(인천=연합뉴스) 인천소방본부의 한 간부가 근무시간에 부하 직원들에게 텃밭을 가꾸게 하는 등 갑질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무조정실 감찰을 받는 사실이 14일 확인됐다.
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간부 A씨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119특수구조단 청사 인근에서 근무시간에 부하 직원들에게 텃밭을 가꾸게 하는 등 갑질과 막말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은 119특수구조단 직원들이 텃밭을 가꾸는 모습. 2021.10.14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4 17: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