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하는 '북송사업 손배소' 제기 재일동포
(도쿄 AFP=연합뉴스) 일본 도쿄지방재판소에서 14일 '재일동포 북송사업'에 대해 북한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가와사키 에이코(중앙) 등 원고와 지지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재일 조선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가와사키 등 5명은 지상낙원이라고 선전한 북한에 속아 북송선을 탔다며 1인당 1억 엔(약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도쿄지법에서 이날 첫 재판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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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4 20: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