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화살 공격 희생자 추모 촛불 밝히는 시민들
(콩스베르그 EPA=연합뉴스) 노르웨이 소도시 콩스베르그에서 화살 공격이 발생한 다음 날인 14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시내 중심가에 모여 촛불을 밝히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전날 콩스베르그에서는 한 남성이 번화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살을 마구 쏴 5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노르웨이 당국은 화살 공격은 '테러 행위'로 보이며 용의자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37세 덴마크 남성이라고 밝혔다.
lee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5 10: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