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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모잠비크 빈민 500가정에 긴급 식량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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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모잠비크 빈민 500가정에 긴급 식량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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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기아대책 지부와 마푸뚜한인교회가 16일(현지시간) 현지 빈민 500가정에 긴급 식량키트를 제공했다.

세계식량의 날을 기념한 2021년 스탑헝거(Stop Hunger) 행사이다. 마푸투주(州)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 중 하나인 마구디 지역에서 배고픔으로 인해 어려운 가정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마푸뚜한인교회 이상범 목사가 전했다. [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