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0', 산업계 비상
(인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정부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산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또한 시나리오 논의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과속 정책'이라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특히 확정안에 석탄발전을 중단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발전사 등 에너지 업계가 직격탄을 맞게 됐다.
사진은 19일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에서 바라본 서구지역 발전소 모습.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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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9 14: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