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청년 다중채무자 재기 방안 마련 지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년들 가운데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 등을 함께 짊어지고 있는 '다중채무자'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등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 진열된 관련 팜플렛. 2021.10.21
m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1 15: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