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원에 낙찰된 '세계 최대' 트리케라톱스 화석
(파리 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드루어 경매장에 전시된 세계 최대의 트리케라톱스 화석 앞에 한 여성이 서 있다. '빅 존'(Big John)이라고 알려진 이 화석은 이날 한 미국인 수집가에게 660만 유로(한화 90억4천만 원)에 팔렸다. 이 화석은 6천6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미국 사우스 다코다에서 2014년 발굴됐다. 화석의 길이는 7.15m이며 높이는 2.7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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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2 15: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