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과 나란히 앉은 이태원 태흥영화사 설립자
(서울=연합뉴스)'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취화선' 등을 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빈소도 이 병원에 꾸려질 예정이다.
사진은 2005년 11월 9일 당시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아역배우 오디션에서 임권택 감독과 이태원 태흥영화사 대표, 정일성 촬영감독.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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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4 15: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