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과 베니스 영화제 참여한 이태원 태흥영화사 설립자
(서울=연합뉴스)'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취화선' 등을 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빈소도 이 병원에 꾸려질 예정이다.
사진은 2004년 9월 10일 제61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하류인생'의 공식시사회에 임권택 감독, 김민선, 조승우, 이 대표, 정일성 감독이 입장하는 모습. 2021.10.24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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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4 15: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