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기부천사' 팔순의 황규열씨,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의 '기부천사'로 알려진 황규열(80)씨가 26일 용인시민 가운데 39번째로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황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용인시에 20㎏들이 백미를 100포씩 기부하고 있다.
용인시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황씨(오른쪽 세 번째)는 1억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2021.10.26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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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6 17: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