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커미셔너 특별상 받는 '야구천재' 오타니
(휴스턴 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로부터 커미셔너 특별상(Commissioner's Historic Achievement Award)을 받고 있다. 이 상은 특별한 업적을 남겼거나 야구에 큰 영향을 준 이에게 수여되며, 대상자가 없으면 해당 연도를 건너뛰기도 한다. 오타니는 지난 2014년 MLB 캐스터 빈 스컬리와 '뉴욕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 이후 7년 만에 처음 이 상의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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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7 11: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