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람이다"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서 시위하는 난민들
(그로드노 로이터=연합뉴스) 폴란드와 인접한 벨라루스 브루즈기 국경검문소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25일(현지시간)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난민 어린이가 영어로 "우리도 사람이다"(We are human)라고 적힌 종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들 난민 중 대부분은 전쟁과 빈곤을 피해 중동에서 벨라루스로 들어왔으며,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를 거쳐 선진국에서의 새 삶을 꿈꾼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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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26 14:14 송고